온라인 판매를 준비하며 사람들은 어떤 분위기에서 사게 되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 '꼭 사야 할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 반전의 마케팅'이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일으키더라고요.
저자, 혼바 다쓰헤이는 어떻게 이런 책을 쓰게 되었을까?
어떤 경험을 통해 사게 만드는 분위기를 만드는 법을 알게 됐는지, 이를 어떻게 적용했는지 그 사례는 무엇이 있는지 여러 질문이 들었습니다. 확인해 보니 저자는 광고회사 '덴쓰 테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더라고요.
소개글에 적혀 있는 부분 중 '마케팅의 성패는 구매자의 본심 파악이라고 주장'했다는 부분이 재미있게 다가왔어요.
목차
목차는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이 술술 읽히는 느낌으로 서술되어 있어 좋았어요. 다만,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마케팅 방법이 위주라 온라인 마케팅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하기 어려워요.
또한, 이제는 마케팅에 대해 조금 아시는 분들이라면 전부 알만한 내용이 스토리 형식으로 나와 있어 가볍게 읽기 좋아요. 마케팅 공부를 막 시작하신 분이 읽기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오랜만에 여러 마케팅 이론이나 기법들을 리마인드 하며 읽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온라인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고객의 구매욕을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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