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경제 & 경영

부의 인문학 | 경제학자들을 통해 얻는 부의 통찰력

by 리치 💰 2024. 5. 5.
 
부의 인문학
500만 원으로 50억 원을 만든 실전 투자가 브라운스톤(우석)이 필터링한 인문학은 투자 안내서 『부의 인문학』.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들이 세상을 읽는 탁월한 통찰력, 돈이 움직이는 방향과 투자의 길, 부의 작동원리를 간파한 통섭의 결정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기 안에서 소화된 인문학과 지금의 우리 현실을 씨실과 날실로 엮어가며 투자에 대한 거대한 태피스트리를 엮어간다. 1장에서는 정치나 정책 안에서 경제와 경기가 움직이는 원리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것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자세히 설명하며, 사람들이 왜 노예의 삶을 선택하는지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부동산 투자법은 무엇인지 제안하고, 3장에서는 천재 경제학자들의 이론에서 도출해 낸 필승 주식 투자법을 소개해 개인 투자가들이 실수와 실패를 줄일 수 있도록 응원한다. 4장에서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돈의 흐름과 부의 작동원리를 읽는 법을 밝힘으로써 투자에 대한 고정관념과 오해를 깨치고 성공 투자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브라운스톤(우석)
출판
오픈마인드
출판일
2019.10.04

 

 

가끔 팟캐스트를 들어가 보곤 합니다. 얼마 전에도 그냥 들을 게 없나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팟캐스트 앱을 열었다가 '쓸공언니'라는 채널을 보게 되었어요. 미국 회계사 언니들이 들려주는 국제 경제 뉴스와 경제, 투자 책 이야기라는 설명을 보고 관심이 가서 98화를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추천해 주신 책이 바로 이 책, '부의 인문학'입니다. 

 

브라운스톤(우석) 저자는 어떤 사람일까?

 

책 머리말을 읽어 보니, 저자는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서 아주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대학원에서 재무 관리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투자를 통해 500만 원으로 50억 원을 만든 사람이기도 합니다. 부의 인문학 외에도 『초보자를 위한 투자의 정석』, 『부의 본능』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로 다음에 관련 책도 한 번 읽어보려 합니다. 

 

 

부의 인문학,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을까? 

 

사실 '부'라는 것에 대한 관심을 가진지 얼마 되지 않아, 경제나 투자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방향을 가지고 공부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고자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매료되어 순식간에 책 한 권을 금방 읽게 되었네요. 

 

책에서 가장 크게 배운 점은 '전략 없이 열심히만 한다면 빨리 망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이 없는 세상에서 소수의 사람만이 성공하는 것은 결국 '전략'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책의 저자 역시 노벨상을 받은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공부하고 이를 자신의 통찰력으로 만들어 투자를 했기 때문에 성공했습니다. 

 

 

학자별로 엮은 부동산, 주식투자, 자본주의에서의 깨달음은 처음으로 부에 대한 공부를 시작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여 통찰력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실천에 옮기는 삶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